3월도 거의다 지난 요즘은 새학기 맞이와 함께 변덕스런 날씨 때문에 행여나 독감이라도 걸릴까 성장기 자녀의 건강 챙기기에 바빴던 엄마들이 아이들 건강영양제, 환절기 봄철에 먹으면 좋은 음식들 등을 다양하고 꼼꼼하게 준비하는데 온 정성을 쏟고 있을 시기이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성장이 더뎌 보이거나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를 볼 때, 그리고 학업 스트레스와 불규칙적인 식사로 매일 피곤하고 기운없는 청소년 자녀들을 볼 때 특히 엄마들은 영양제에 관심을 더 갖게 된다. 시중에 판매되는 수많은 영양제들 중 우리 아이에게 어떤 영양제를 먹이면 좋을지 고민하는 엄마들! 그 해결책은 무엇일까.

편식이 심한 유아

균형 잡힌 식단으로 바꾸고 부족한 영양소는

영양제로 먹이자!

어린이는 성장하면서 많은 영양소가 필요하다. 요즘 아이들은 편식하는 습관 때문에 성장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고 있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균형 잡힌 식단과 함께 양질의 영양제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 주어야 한다. 어린이 영양제는 비타민 A·B·C·D·E와 미네랄, 칼슘과 마그네슘, 철분 등이 주요 성분이다.

비타민D+칼슘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을 흡수시키는 데에 이용되는데, 소장에서 칼슘 흡수를 돕고 신장에서 칼슘의 재흡수를 촉진하며 특히 뼈를 만드는 보조제 역할을 하고 신경과 근육의 기능 유지에 필요하다. 칼슘을 많이 먹는다고 하더라도 비타민D가 부족하면 칼슘이 뼈에 제대로 축적되지 않기 때문에 뼈가 쉽게 약해지고, 연령이 증가하면서 신장 기능이 떨어져 체내에서 비타민D를 활성 상태로 전환하는 기능이 저하되고 칼슘의 흡수 또한 제한된다. 따라서 칼슘과 비타민D를 함께 충분히 챙겨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D는 햇볕을 쬐면 피부에서 합성된다 하여 ‘햇빛 비타민’으로도 불린다.

그러나 햇볕을 쬐는 것만으로는 하루에 필요한 권장량을 채우는 데 무리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어린이 86%가 비타민D 부족 상태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어린이들을 하루 2시간 이상 야외에서 뛰어놀게 해야한다는 말에는 햇볕을 통한 인체내의 비타민D 생성을 돕기위한 의미도 있다. 하지만 아파트와 빌딩 등 고층 숲에서 살고 있는 어린이들이 야외에서 시간을 오래 보낸다 해도 비타민D의 생성에 충분한 일조량이 부족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비타민D의 결핍으로 인해 골격의 변화를 초래하는 질환으로 다리가 굽어 0자형이 되는 등의 구루병에 걸릴 수 있다.

특히 4개월에서 2세 사이의 아이들에게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되면 칼슘이 붙기 어려워 뼈의 변형이 일어나는 구루병이 생기게 된다.

암 예방을 위해선 혈중 비타민D 농도를 90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어릴 때부터 비타민D를 복용하게 되면 성인이 된 후에 유방암, 대장암 같은 암에 걸릴 확률이 현저히 낮아진다.

MULTIVITAMIN(종합비타민)

Fish Oil (오메가3)

성장기 어린이는 정상적인 조직발달을 돕기 위해 더 많은 양의 오메가3가 필요하다.

자녀를 똑똑하게 키우고 싶은 것은 모든 부모의 공통된 마음이다. 어린이의 두뇌발달을 위해서는 환경이나 아이의 생활 습관도 중요하지만, 영양 섭취도 중요하다. 뇌 세포를 구성하고 뇌 활동에 필요한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어야 두뇌가 원활하게 성장할 수 있다. 오메가3는 두뇌를 구성하는 핵심적인 성분으로, 뇌와 신경 세포를 생성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성장기 어린이는 정상적인 조직발달을 돕기 위해 더 많은 양이 필요하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혈중 오메가3 농도가 높은 7~9세 어린이는 그렇지 않은 어린이에 비해 읽기 능력과 학습 능력이 확연하게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바이오틱스

어린이 면역력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장 건강이다. 식품의 영양소는 장에서 흡수를 하고 몸에 쌓인 독소를 장에서 배출한다는 점을 감안하더라고 어린이 면역력에 있어 장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유해균은 억제하는 기능을 하는데, 초유와 함께 섭취시 장점막을 건강하게 해 면역력을 더 튼튼히 하므로 함께 섭취시에 시너지 효과가 있다.

수능시험을 준비 중인 고등학생

두뇌발달, 면역력 강화, 항스트레스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먹이자!

지속적인 학업 스트레스와 밤 늦게까지 이어지는 공부로 활동량이 부족한 수험생들은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면역력 감소로 감기 등 감염 질환을 자주 앓게 된다. 또 스트레스는 인스턴트식품의 과도한 섭취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결과적으로 이런 상황은 영양 불균형 상태를 초래해 오히려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결과를 낳는다. 수험생은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과 면역력을 높여 주어야 하며, 머리를 많이 쓰는 만큼 기억력과 인지력을 향상시키는 영양제를 먹는것이 좋다.

뇌 발달에 특히 중요한 것은 필수지방산과 인지질이다. 많은 연구를 통해 필수지방산,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이 인지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오메가3 지방산은 신경전달 물질의 통로가 되는 시냅스의 수를 늘려 뇌를 질적으로 우수하게 만들고, 세로토닌의 수치를 높여 긍정적인 감정을 유지할 수 있게 돕는다. 실제로 영국의 어느 학교에서 또래보다 학습능력이 2년 정도 뒤떨어진 아이들에게 오메가3 지방산을 6~9개월간 꾸준히 섭취시켰더니 학습평균 수준을 따라 잡았다는 실험결과 보고가 있다. 또한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고 면역력을 증강시키기 위해 충분한 미네랄과 비타민 섭취가 중요하다. 특히 비타민 B군과 C는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멀티비타민(종합비타민)을 반드시 섭취함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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